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들어 봄직한 단어이다.
일반 양산 모델을 베이스로 경주대회참가 수준으로 튜닝을 가미하여 출시되었던 M3는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일반도로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세단의 영역을 개척한 만큼 유사 경쟁모델의 성능을 비교할 수 있는 척도로 자리잡기도 하였다.
필자는 예전에 Top Gear란 프로그램을 즐겨 봤었다. 자동차계의 고든램지라 불리는 독설의 대명사 자동차 칼럼리스트 ‘제레미클락슨’ 에게 M3는 어떻게 평가되었는지 기억하는가?
여러모로 이차는 완벽한 개 같아요 (“In many ways, This car is like Perfect dog.”) 충성심, 귀엽고, 도망가지도 않고 강도를 만나게 되면 주인을 위해 강도의 목을 뜯어버리는 힘을 가지고 있는……
위 문장에 사족을 달자면 제레미클락슨은 현대i30N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다만 ‘김정은의 핵무기 때문에 AS가 영원히 안될 수도 있다’라고 본인의 캐릭터를 되새김질 하는 망언을 덧붙였다.
모두까기의 대명사 제레미클락슨도 인정하는 M3가 평가를 받는데 있어서 그리고 세간의 평가는 객관적인 성능이 도출된 자료를 근거로 그 잣대가 종결되지 않았다는 것이 흥미롭다. 최고속력 및 가속 성능, 제동력, 안정된 주행능력 등 일반적으로 차량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M3를 논한다는 것은 그들에게 있어 무식한 영역의 언저리로 치부되고 있다. 필자와는 거리가 있는 곳의 이야기지만 그들의 표현을 빌자면 M3는 ‘재미가 있다’ 이다.
아무튼 일반적인 자동차 모델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단어인 M3를 사용했다.
참고로 노블오디오의 새로운 모델인 M3를 탄생시켰으며 작명의 주인공인 A.K.A ‘Wiazrd’는 M3를 가지고 있다. 물론 차를 말하는 것이다.
노블오디오의 신규 모델 M3의 명칭이 가지고 있는 의미로서 플레이트의 경우 일반 아크릴 등의 소재가 아닌 M3 composite (Macro-Molecular Materials) 로 구성이 된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다음으로 M은 ‘Magnets’ 즉 자석이다.
일반적으로 음향기기의 드라이버는 한 개의 진동판을 위해 1개의 코일 및 한 개의 자석을 이용하며 플레밍의 왼손법칙으로 설명될 수 있는 왕복운동으로 소리를 재생한다. M3의 진동판은 2개임에도 불구하고 3개의 자석이 사용된다.
노블오디오는 상용헤드폰에서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는 새로운 드라이버를 기어코 사용하여 ABM(active Balanced Membrane) 이라고 이름도 지었다. 또한 10mm 드라이버를 동축으로 배치함으로써 상대적으로 Phase정렬에서도 근본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는 단일 구성의 음원체로 탄생시켰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감사하게도 Khan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의 노이즈에서 자유롭다. 또한 소켓이 녹아 내리지 않을 것으로 강하게 예상된다. (Khan 덕분에 녹아 내린 필자의 마음에는 아직도 노이즈가 끼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가 생각하는 아쉬움은 물론 있다.
상대적으로 무게가 있는 금속판을 울려야 해서인지 전류 소모율이 높다. ABM의 영향일 것으로 추정된다. 쉽게 풀어 쓰자면 어지간한 스마트폰 등에서는 볼륨을 끝까지 사용해도 제품의 힘을 느껴보기가 여의치 않다. 바꿔 말해 전작인 Khan과 마찬가지로, 필자가 들어본 프리미엄 이어피스 중에서는 DAP(이상) 급의 사용 여부에 따라서 음색차이가 큰 범주에 속한 제품이다.
다만 그렇다 그래도, 적어도 노이즈는 나지 않는다.
필자는 이어폰을 음악을 청취하는 도구로서의 장점을 굳이 이야기 하고 싶지 않다. 그건 오롯이 사용자의 몫으로 남겨 두고자 한다.
다만 앞으로 노블오디오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칼라를 지닌 제품으로 판단하고 있다. ABM드라이버의 질감은 매우 충분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소리로나 구조의 장점으로도.
구조의 장점을 풀어 보자면 즉각적인 반응성을 지니고 있는 금속 드라이버(전기적 반응에 직접 응답하는 진동판) 임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등 전기(음향) 적인 관점에서 불완전한 구성으로 야기 될 수 있는 노이즈 및 기타(?) 에서 자유롭다. (Khan등 일부 하이브리드 제품에서 임피던스와 콘덴서의 특성이 혼재된 상황에서는 몇몇 권장할 수 없는 현상이 발생한다. 노이즈와 같은 또는 준하는……)
회로구성 측면에서 드라이버는 모두 임피던스로서 작동을 하는 전통적인 이어폰의 구조와 다르지 않으니 말이다.
자 이제 지난 존과의 미팅자리에서 했던 말이다. 너는 이 제품이 ‘Reference’ 라고 생각하나? 아니면 ‘Fun’이라고 생각하나? 1초도 망설이지 않은 나의 대답은 Fun이었다.
음악을 벗삼아 즐기기 위한 마음으로 과거의 기억을 꺼내고자 할 때 평소보다 조금은 큰 음량으로 대하면 그만이다. M3의 장점은 ‘Fun’이니 말이다.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들어 봄직한 단어이다.
일반 양산 모델을 베이스로 경주대회참가 수준으로 튜닝을 가미하여 출시되었던 M3는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일반도로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세단의 영역을 개척한 만큼 유사 경쟁모델의 성능을 비교할 수 있는 척도로 자리잡기도 하였다.
필자는 예전에 Top Gear란 프로그램을 즐겨 봤었다. 자동차계의 고든램지라 불리는 독설의 대명사 자동차 칼럼리스트 ‘제레미클락슨’ 에게 M3는 어떻게 평가되었는지 기억하는가?
여러모로 이차는 완벽한 개 같아요 (“In many ways, This car is like Perfect dog.”) 충성심, 귀엽고, 도망가지도 않고 강도를 만나게 되면 주인을 위해 강도의 목을 뜯어버리는 힘을 가지고 있는……
위 문장에 사족을 달자면 제레미클락슨은 현대i30N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다만 ‘김정은의 핵무기 때문에 AS가 영원히 안될 수도 있다’라고 본인의 캐릭터를 되새김질 하는 망언을 덧붙였다.
모두까기의 대명사 제레미클락슨도 인정하는 M3가 평가를 받는데 있어서 그리고 세간의 평가는 객관적인 성능이 도출된 자료를 근거로 그 잣대가 종결되지 않았다는 것이 흥미롭다. 최고속력 및 가속 성능, 제동력, 안정된 주행능력 등 일반적으로 차량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M3를 논한다는 것은 그들에게 있어 무식한 영역의 언저리로 치부되고 있다. 필자와는 거리가 있는 곳의 이야기지만 그들의 표현을 빌자면 M3는 ‘재미가 있다’ 이다.
아무튼 일반적인 자동차 모델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단어인 M3를 사용했다.
참고로 노블오디오의 새로운 모델인 M3를 탄생시켰으며 작명의 주인공인 A.K.A ‘Wiazrd’는 M3를 가지고 있다. 물론 차를 말하는 것이다.
노블오디오의 신규 모델 M3의 명칭이 가지고 있는 의미로서 플레이트의 경우 일반 아크릴 등의 소재가 아닌 M3 composite (Macro-Molecular Materials) 로 구성이 된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다음으로 M은 ‘Magnets’ 즉 자석이다.
일반적으로 음향기기의 드라이버는 한 개의 진동판을 위해 1개의 코일 및 한 개의 자석을 이용하며 플레밍의 왼손법칙으로 설명될 수 있는 왕복운동으로 소리를 재생한다. M3의 진동판은 2개임에도 불구하고 3개의 자석이 사용된다.
노블오디오는 상용헤드폰에서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는 새로운 드라이버를 기어코 사용하여 ABM(active Balanced Membrane) 이라고 이름도 지었다. 또한 10mm 드라이버를 동축으로 배치함으로써 상대적으로 Phase정렬에서도 근본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는 단일 구성의 음원체로 탄생시켰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감사하게도 Khan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의 노이즈에서 자유롭다. 또한 소켓이 녹아 내리지 않을 것으로 강하게 예상된다. (Khan 덕분에 녹아 내린 필자의 마음에는 아직도 노이즈가 끼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가 생각하는 아쉬움은 물론 있다.
상대적으로 무게가 있는 금속판을 울려야 해서인지 전류 소모율이 높다. ABM의 영향일 것으로 추정된다. 쉽게 풀어 쓰자면 어지간한 스마트폰 등에서는 볼륨을 끝까지 사용해도 제품의 힘을 느껴보기가 여의치 않다. 바꿔 말해 전작인 Khan과 마찬가지로, 필자가 들어본 프리미엄 이어피스 중에서는 DAP(이상) 급의 사용 여부에 따라서 음색차이가 큰 범주에 속한 제품이다.
다만 그렇다 그래도, 적어도 노이즈는 나지 않는다.
필자는 이어폰을 음악을 청취하는 도구로서의 장점을 굳이 이야기 하고 싶지 않다. 그건 오롯이 사용자의 몫으로 남겨 두고자 한다.
다만 앞으로 노블오디오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칼라를 지닌 제품으로 판단하고 있다. ABM드라이버의 질감은 매우 충분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소리로나 구조의 장점으로도.
구조의 장점을 풀어 보자면 즉각적인 반응성을 지니고 있는 금속 드라이버(전기적 반응에 직접 응답하는 진동판) 임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등 전기(음향) 적인 관점에서 불완전한 구성으로 야기 될 수 있는 노이즈 및 기타(?) 에서 자유롭다. (Khan등 일부 하이브리드 제품에서 임피던스와 콘덴서의 특성이 혼재된 상황에서는 몇몇 권장할 수 없는 현상이 발생한다. 노이즈와 같은 또는 준하는……)
회로구성 측면에서 드라이버는 모두 임피던스로서 작동을 하는 전통적인 이어폰의 구조와 다르지 않으니 말이다.
자 이제 지난 존과의 미팅자리에서 했던 말이다. 너는 이 제품이 ‘Reference’ 라고 생각하나? 아니면 ‘Fun’이라고 생각하나? 1초도 망설이지 않은 나의 대답은 Fun이었다.
음악을 벗삼아 즐기기 위한 마음으로 과거의 기억을 꺼내고자 할 때 평소보다 조금은 큰 음량으로 대하면 그만이다. M3의 장점은 ‘Fun’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