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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Umbrella Company의 활동이 하나 하나 더 많은 소리의 빗방울이 되어 크리에이티브한 세계에 쏟아져 내리면 좋겠습니다.”


‘Umbrella Company’라는 독특한 회사명은 “비가 내리는 어느 날, 실내에서의 음악 작업”을 하는 모습에서 상상력을 부풀린 것입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 방에서 조용히 음악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낭만적이지 않습니까? 잠시 쉬면서 커피도 내리고, 산책도 하고, 조금씩 내리던 비가 점점 강해지고 있는 모습을 보며 우산도 가지고 나가야 하나?” 이런 이미지가 연상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실내 음악 = 홈 스튜디오’가 한창입니다. 상업 스튜디오에 필적할 사운드를 사적인 공간에서 녹음할 수 있게 되어 음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시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Umbrella Company는 핸드 메이드 음악을 아주 좋아합니다. 약 15년 전에 뉴욕 이스트 빌리지 ‘See Hear’라는 가게에서 입수한 복사 용지를 클립으로 고정만 한 ‘TAPE OP’라는 잡지에는” 4채널의 카세트 MTR과 SM57 마이크 등의 저렴한 장비에서 어떻게 하면 창조적이고 멋진 소리를 만들 수 있을까?” 이런 내용 등을 담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을 접하면서 개인적으로는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개인 스튜디오에서 만들어진 DIY같은 음악과 생활의 공기감까지도 함께 패키지 되어 버린 것 같은 레코드, 이러한 것들을 옛날부터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홈 레코딩’에 더 멋진 소리에 도움이 되고자 Umbrella Company 철학의 중심에 ‘DIY 음악’을 두었습니다.


※DIY = Do It Yourself




Umbrella Company는 전통적인 방식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취급하고 있는 제품도 압도적으로 ‘하드웨어’입니다. 사실 함께하는 몇몇 직원은 ‘소프트웨어’에도 흥미를 가지고 있지만, “애착을 가지고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그런 것은 손으로 만져지는 하드웨어입니다.” 규모가 큰 악기점처럼 모든 것이 갖춰진 숍은 아니지만 ‘하드웨어 레코딩 장비’와 ‘크리에이티브한 악기 제품’에 대한 집념과 열정에 자신이 있습니다. 또한 독특하고 독창적인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제품이 고객의 소리에 도움이 되고, 상상력을 자극시켜 창의적인 결과물이 만들어지는 순간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을 항상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Umbrella Company와 함께 오래 소통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야마모토 타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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